
고객 인터뷰 ECLIPSE Ci-L plus는 보다 편안한 임상 검사에 도움이 됩니다.

“높은 광학 성능과 함께 사려 깊은 디자인이 일상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임상 검사는 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니콘은 일상적으로 현미경을 사용하는 임상의와 실험실 기술자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줄여준다는 개념으로 새로운 생물학적 현미경인 ECLIPSE Ci-L plus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일본 지바현 남부의 대표 병원인 가메다 메디컬 센터 해부병리과의 Akira Yoshikawa 박사에게 이 현미경과 실용적인 일상용으로 새로 개발한 현미경용 대물렌즈 ‘CFI Plan Apochromat Lambda D’ D’를 사용한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내용
가메다 메디컬 센터 – 현미경으로 연간 약 40,000건의 임상 진단을 시행하는 병원
의료법인 Tesshokai 산하 가메다 메디컬 센터는 일본 지바현 가모가와시에 위치한 34개 진료과와 865개 병상을 갖춘 대규모 의료 서비스 시설입니다. 가메다 메디컬 센터는 지바현 남부의 대표 병원으로서, 응급 및 급성 의료에서 만성 및 재택 치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메다 메디컬 센터의 외관.

Akira Yoshikawa 박사 – 가메다 메디컬 센터 해부병리과 전문의(선임 레지던트).
현재 Yoshikawa 박사가 근무하는 해부병리과에는 12명의 전임 병리사가 있으며 연간 약 40,000건의 증례를 진단합니다. 가메다 메디컬 센터는 진료과가 많은 종합병원이기 때문에 다양한 관찰 요청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이번 인터뷰 중에 진료과에서 우연히 긴급 관찰 요청을 받았습니다.
매 관찰 시 의사의 확인과 검체 준비를 포함하여 약 10~15분이 소요됩니다. 병리사는 각 관찰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중대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과 우수한 기술력이 필수입니다. 아울러 병원 시설이 매우 큽니다. 병리사가 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여러 건물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직원들이 시설 주변을 민첩하게 움직여야 할 뿐 아니라 관찰하는 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하므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직업임이 분명합니다.
빠르고 정확한 관찰을 지원하는 ECLIPSE Ci-L plus 현미경
Yoshikawa 박사와 최근 사용하고 있는 ECLIPSE Ci-L plus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주로 어떤 관찰을 하시나요? 또한 하루에 관찰 건수가 대략 몇 건 되나요?
Yoshikawa 박사: “제 경우는 종합 메디컬 센터에서 근무하다 보니 혈액 검체와 함께 소화기, 호흡기, 순환기 등 전신 장기를 포함해 광범위한 시료를 다룹니다. 관찰 건수는 조직병리검사, 세포병리검사의 경우 보통 하루에 20건에서 많게는 40건을 보는 것 같아요.”
― 이 모든 관찰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에 부담을 준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Yoshikawa 박사: “관찰이 많은 날에는 뒤늦게 허리가 뻣뻣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제가 관찰 자세가 좋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한 검체나 시료를 관찰할 때 배율을 자주 변경합니다. 조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않으면 때때로 너무 밝아져 눈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ECLIPSE Ci-L plus를 사용해 본 소감은 어떠신가요?
Yoshikawa 박사: “양안 튜브의 길이와 각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몸이 예전보다 덜 피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훨씬 편안한 자세로 시료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병원 건물에 ECLIPSE Ci-L plus를 설치했고 다른 의사들도 사용하고 있어서 관찰을 할 때마다 약간의 조정을 했습니다.”


인체공학적 양안 튜브는 접안렌즈 튜브의 경사각과 확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핸들의 높이도 조절 가능합니다.
― 눈의 피로는 어떤가요?
“특히 조직병리 슬라이드의 경우 대물렌즈의 배율을 자주 변경해야 합니다. 이 현미경은 우리가 조절한 조도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록한 조도는 자동으로 재현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눈부심이 없어 눈의 피로를 확실히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다이얼을 돌리면 조도가 조절되고 누르면 기록됩니다.

기록된 조도는 기록된 대물렌즈로 전환할 때 자동으로 재현됩니다.


조도와 대물렌즈 정보는 베이스의 디스플레이에 표시됩니다.
미래 임상 시험 분야의 발전
임상 검사 시 의사와 검사실 기술자마다 관찰에 도움이 되는 가장 편안한 자세와 손 위치가 있습니다. 조도의 조절 설정에는 개별 기본 설정도 있습니다. 따라서 관찰자별로 이러한 최상의 설정 조합은 높은 농도를 유지하면서 더 적은 염색으로 더 많은 시료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게 합니다.
ECLIPSE Ci-L plus는 기획 및 개발 단계부터 임상 현장에서의 여러 설문조사와 잠재 사용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설계했습니다. 사용자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줄이면서 빠르고 정확한 관찰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측면을 고려했습니다. ECLIPSE Ci-L plus 현미경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에 기여하면서 현장 임상 검사 시 의사와 실험실 기술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수행 및 기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Yoshikawa 박사와 니콘 ECLIPSE Ci-L plus.
Yoshikawa 박사는 최근 새로 개발한 현미경용 대물렌즈인 CFI Plan Apochromat Lambda D 10X 및 40X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대물렌즈를 높게 평가하며 “신속 세포병리검사를 할 때 4배와 10배 렌즈 중 어느 것이 더 나은지 항상 분명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 10배 렌즈는 높은 해상도로 넓은 시야를 제공하므로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40배 렌즈는 수차를 최소화하여 대상을 보다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니콘 현미경용 대물렌즈 CFI Plan Apochromat Lambda D
ECLIPSE Ci-L plus 및 니콘 제품 전반에 대한 마지막 질문에 Yoshikawa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니콘의 가장 큰 특징인 고성능 광학 시스템을 활용하는 한편 일상 작업에 도움이 되는 사용자 친화적인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1 조직병리검사는 인체에서 외과적으로 채취한 검체를 검사하는 관찰법입니다.
*2 HE 염색은 헤마톡실린과 에오신을 사용하여 세포핵을 다른 조직 성분과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3 Elastica Masson 염색은 동맥, 폐 등의 탄성 섬유, 인대, 뼈 등의 콜라겐 섬유, 기타 결합 조직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4 PAS 염색은 림프구와 뮤코다당을 염색하는 데 사용됩니다. 림프성 백혈병의 치료를 결정할 때 사용합니다.
*5 면역 염색은 항원만을 검출하기 위해 색 반응과 결합된 항체 기반 방법을 사용합니다.
*6 세포병리검사는 점막, 가래, 고름 등에서 채취한 세포를 면봉이나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관찰하는 관찰법입니다.
*7 김자 염색은 혈액과 골수 도말의 가장 기본적인 염색 방법입니다.
*8 파파니콜라우 염색은 세포병리검사용으로 개발된 방법으로, 암의 조기 발견과 확정 진단에 필수입니다.
*9 신속 김자 염색(Cyto-Quick)은 김자 염색을 개선하고 염색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방법입니다.